중부발전, 산불 피해 홍성군 산림 생태계 복원 팔 걷었다
임직원 봉사단 40여명 참여
백합나무 1000그루 식재
![[세종=뉴시스]산불 피해지역 산림복원활동 단체 사진이다.(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02004608_web.jpg?rnd=20251127162329)
[세종=뉴시스]산불 피해지역 산림복원활동 단체 사진이다.(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충남 홍성군 남당리 일대에서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식목 행사 및 멸종위기 식물 식재 활동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발전 임직원 봉사단 40여명과 사회적 기업 위플랜트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산불 피해 지역에 백합나무 1000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복원활동으로 피해지역의 녹지가 회복뿐만 아니라, 연간 6.75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잦아지는 산불 재난 속에서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산림 및 멸종위기종 복원,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와 지역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