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봉사" '2025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최대호 시장 "행복한 도시 안양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안양=뉴시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가 다음 달 5일 '자원봉사자 대회'를 연다. (안내문=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2025 안양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열리는 가운데 '함께하는 봉사, 안양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 공연,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줄넘기 등 간단한 운동과 함께 오카리나 공연과 어그먼트 미니콘서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함께하는 봉사'의 의미를 담아낸다. 또 우수 봉사자에게 ▲안양시장 ▲안양시 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표창장을 전달한다.

또 누적 봉사 시간 기준으로 ▲자원봉사왕(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 금장(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은장(3000시간 이상)을 전달하는 등 총 115명에게 표창장 등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응원하고 싶은 단체명 또는 본인이 속한 단체명을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응원의 글과 함께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 7월,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한 가운데 누적 1만5000시간 이상 봉사자 13명을 선정·등재하고, 그간의 헌신을 기리고 있다.

최대호(안양시장)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땀과 마음이 모여 안양이 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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