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하나금융 "하나의 DNA, 미래 100년 원동력"
"하나의 DNA로 금융 넘어 세상의 가치 더해 나갈 것"
![[서울=뉴시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범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21081356_web.jpg?rnd=20251201131816)
[서울=뉴시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범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20년을 하나금융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IMF, 리먼 사태 등 숱한 금융위기를 헤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어느 금융그룹 보다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년 간 금융그룹 속에 내재화 된 하나의 DNA는 그룹의 미래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러한 하나의 DNA를 바탕으로 금융을 넘어 세상의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며 그룹의 약속을 다짐했다.
행사는 그룹의 17만5200시간(20년)의 이야기를 돌아보고 함께 만든 '하나의 DNA' 공유, 그룹 20주년을 함께 만들어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 경영진과의 대담,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사(社史) 소개와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영진과의 대담'에서 함 회장은 "금융의 본질은 모두의 행복"이라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인 손님, 주주, 사회 공동체의 성장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 설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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