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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백건우 & 이 무지치' 공연

등록 2025.12.01 1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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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명품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로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이탈리아 챔버앙상블 '이 무지치(I MUSICI)'의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명품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로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이탈리아 챔버앙상블 '이 무지치(I MUSICI)'의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명품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로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이탈리아 챔버앙상블 ‘이 무지치(I MUSICI)’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 명품시리즈는 백건우의 69년 음악 인생과 이 무지치의 73년 전통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서 만나는 특별한 무대다.

무대는 '거장과 전설의 조우'라는 기획 콘셉트 아래 세대·전통·미학이 교차하는 예술적 장면을 구현한다. 백건우의 건반과 이 무지치의 앙상블이 만들어낼 음악적 대화는 한국 클래식의 현재가 유럽의 바로크 전통과 만나는 상징적 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에서는 헨리크 구레츠키 '피아노 협주곡(Op.40)' 한국 초연을 비롯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K.414, 제미니아니 '라 폴리아', 버르토크 '루마니아 민속 무곡' 등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아우르는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합주의 감동이 올겨울 수성아트피아 무대를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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