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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5년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서 중기부장관상 수상

등록 2025.12.02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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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소멸 문제 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 혁신 아이디어 제안

[서울=뉴시스] '2025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성신여대 학생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성신여대 학생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지난달 28일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된 '2025년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특화 부문)' 광주·전남 지역 소멸 문제 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본교 학생들이 대상을 포함해 5개 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IBK기업은행이 공식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여성 기술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여성 대상 일반 부문과 성신여대 학생들만을 위한 ▲특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화 부문은 광주·전남 지역 활성화와 지역 특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중점으로 기획됐으며 청년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역 소멸 방지와 지역 혁신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다뤘다.

성신여대 '에코버디'팀은 '외국인의 전남 워홀·장기 체류 정착을 돕는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코버디팀은 바이오헬스융합학부 신윤서,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손예원, 공예과 차수정 학생으로 구성됐다.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청년 여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기반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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