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서울시 환경공무관에 삼립호빵 2만6000개 전달
![[서울=뉴시스] SPC그룹이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호빵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부터) 주성준 서울시노동조합 위원장, 도세호 SPC 대표이사.(사진=SP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317_web.jpg?rnd=20251204145418)
[서울=뉴시스] SPC그룹이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호빵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부터) 주성준 서울시노동조합 위원장, 도세호 SPC 대표이사.(사진=SP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SPC그룹은 겨울을 맞아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삼립호빵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명의 환경공무관들에게 삼립호빵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한 개씩 증정해 총 2만6000개의 호빵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창립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과 도세호 SPC그룹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SPC그룹은 지난 7월에도 환경공무관들에게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억3000만원 상당의 SPC상품권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노동조합은 SPC그룹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건넸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따뜻한 호빵이 환경공무관 분들께 작은 휴식과 온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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