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AI 헬스케어, 부처 간 협력으로 추진 가속화한다

등록 2025.12.05 11:05: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복지부, AI헬스케어 협업과제 3차 협의체 회의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회의실에서 AI 헬스케어 협업과제 3차 사업추진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AI 헬스케어 다부처 협업 패키지에 참여하는 핵심 관계기관과 15개 과제의 연구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AI 헬스케어 다부처 헙업 패키지를 통해 의료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상호운용성 및 인프라를 강화하며, 의료·AI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전주기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기존 논의된 부처 간 연계 및 주요 공동 추진사항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핵심 방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AI 헬스케어 다부처 협업 패키지는 이번 3차 협의체 논의사항을 신속히 반영·이행해 의료 AI 기술이 단순한 연구 성과를 넘어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의료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주요 부처 및 연구진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백영하 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과장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앤 유기적 협업을 통해 의료 AI 기술이 단순 연구를 넘어 국민 건강 증진으로 직결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