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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군, 농어촌민박·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실시

등록 2025.12.05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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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1일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매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점검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전기·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와 창녕소방서 예방안전과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소방시설 구비 및 정상 작동 여부 ▲이용객 대피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시정 명령을 내린 뒤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안전전수 점검
[창녕=뉴시스]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전수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전수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건조한 동절기를 맞아 관내 6개 전통시장(창녕 상설·정기·남지·대합·이방·영산)에 대해 화재 안전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 노후 전기 배선, 가연성 자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큰 시설이다. 이에 군은 소방서와 가스·전기·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소화기 비치 여부 및 교체주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소화기 일부 교체와 전기배전반 도색 필요 등이 지적돼 조치할 예정이며, 전기분전함 위험 표지 스티커 미부착 등 일부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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