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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홍콩 화재 참사 애도…100만 홍콩달러 기부

등록 2025.12.06 1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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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홍콩 화재 참사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홍콩 월드비전을 통해 100만 홍콩달러(1억8954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 아동 및 주민들의 임시 거처 제공, 심리치료지원, 교육지원, 생계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JYP는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트와이스 모든 멤버들 또한 큰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6~7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JYP는 "침통한 상황 속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지 저희는 심도 있는 논의와 신중한 고민을 거쳤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내린 결정인 만큼, 더욱 엄숙한 자세로 공연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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