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현대모비스 제압…정관장은 가스공사 꺾고 2연승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칼 타마요.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6/NISI20251206_0002011927_web.jpg?rnd=20251206164357)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칼 타마요.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LG는 6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0-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한 LG는 13승5패를 기록하면서 선두를 이어갔다.
5연패 늪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6승12패로 9위에 머물렀다.
LG에선 칼 타마요가 24점 15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이승현이 14점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부터 리드를 잡은 홈팀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쉬운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한승희.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6/NISI20251206_0002011928_web.jpg?rnd=20251206164430)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한승희.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시각 대구체육관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12승6패가 된 정관장은 2위를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는 5승1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정관장에선 한승희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양우혁이 16점으로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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