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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특허 46건 개방…"지재권 매칭 캠프 상시 운영"

등록 2025.12.09 17:03:57수정 2025.12.0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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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중소기업에 특허 기술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공사가 보유한 46건의 특허 기술을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예비 창업인과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항 지식재산권(IP) 매칭 캠프'를 상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BPA는 항만 건설과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R&D)을 통해 항만건설 기술, 하역장비 기술, 항만물류 흐름 개선 및 운송장비 개발, 물류 플랫폼 개발, 디자인 상표 등 다양한 분야의 특허를 확보해왔다.

2016년 항만하역장비의 회생 전력을 방전 처리해 발전기 운전 안정성을 높이는 '회생전력 방전장치 및 그 방법' 기술로 첫 특허를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총 4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BPA는 이번 매칭 캠프를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비용 부담이나 진입 장벽 없이 BPA의 특허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개발자 기술자문, 기술이전, 실시권 부여, 기술사업화 방안 등도 특허 담당 부서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보유 특허 목록 확인 및 매칭 캠프 신청은 BPA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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