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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대사 6명 위촉

등록 2025.12.15 18: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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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예술인·기업가 등

[홍성=뉴시스] 김태흠 충남지사가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활동에 앞장서게 될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김태흠 충남지사가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활동에 앞장서게 될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활동에 앞장서게 될 홍보대사 6명이 위촉됐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이하 조직위)는 15일 충남도청에서 스포츠·예술·기업 등 각계각층 스타들로 구성된  홍보대사 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대중적 영향력이 높은 인물을 중심으로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 도 농축산국장, 조직위 관계자, 기자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박람회 홍보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가수 박구윤·안성훈 ▲기업인 신명식 ▲피아니스트 임현정 ▲전 야구선수 정근우

셰프 정지선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향후 박람회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공식 홍보영상과 포스터 촬영, 방송과 라디오 출연,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박람회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그맨 남희석, 가수 신성, 요리연구가 오세득·임희원, 유튜버 마츠다 아키히로·리랑온에어 등 6명도 박람회 홍보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총 12명의 홍보대사가 분야별 전문성과 대중성을 기반으로 박람회 붐업을 이끄는 체제가 완성됐다. 조직위는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이 한데 모여 대중적 공감대를 확대함으로써 다각적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홍보대사들이 원예와 치유가 주는 긍정적 메시지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지역의 활력과 산업 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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