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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신동엽 진짜 좋아했다"

등록 2025.12.16 07: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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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영란(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영란(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신동엽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15일 배우 김성령, 하지원과 함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다.

장영란은 "옛날에 진짜 내가 오빠 좋아했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78년생인 그는 "우리 78년생들은 오빠 좋아하지 않았나"라며 "'한밤의 TV 연예' 때부터 진짜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또 "너무 매력 있잖아. 이렇게 잘생기고 멋있고"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신동엽은 "여자들이 그렇지 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영란은 "그 당시에 안 좋아한 사람이 없었다"며 "그 당시에 ('한밤'할 때) 오빠랑 (김)용만 오빠 인터뷰를 했는데 엄청 떨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한밤') MC가 (내 전 여자친구인) 이소라라 힘들었니?"라고 장난스레 물었고, 장영란은 "그땐 (하)지원이라 너무 다행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옛날에 (영란이가) 농담 반 진담 반처럼 '어렸을 때 얼마나 좋아했는데' 그러는 게 너무 고맙더라"고 했다.

이에 김성령은 "맞아 맞아 최고였지"라고 맞장구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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