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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개교 72주년 엠블럼…건학이념 바탕 비전 담아

등록 2025.12.16 1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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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목원대 개교 72주년 기념 엠블럼. (사진=목원대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목원대 개교 72주년 기념 엠블럼. (사진=목원대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가 16일 개교 72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엠블럼은 숫자 '72'를 유려한 리본 형태로 형상화했다. 1954년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출발한 뒤 지난 72년 역사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비전을 담았다.

엠블럼 색채는 빨간색·파란색·주황색 계열의 그러데이션을 적용했다. 청년 세대의 열정과 창의성,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가 서로 스며드는 모습을 점진적 색 변화로 표현했다.

또한 숫자 7과 2를 이루는 곡선과 상향하는 화살표 형상은 안정성과 도전 정신의 조화를 의미한다.

아울러 앞으로 힘차게 뻗어 나가는 리본 형태는 학생들의 도약을 지원하는 교육 목표를 시각화하고 지역과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글로벌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대학의 비전을 상징한다.

이희학 총장은 "학생의 성장과 도약을 중심에 두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리본처럼 유연하게 변화에 대응하되 흔들림 없이 교육의 본질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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