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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 20일 개장…내년 3월2일까지 운영

등록 2025.12.16 1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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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3일간 휴무일 없이 운영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 모습.(사진=울진군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 모습.(사진=울진군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왕피천공원 빙상장은 20일 개장해 내년 3월2일까지 총 73일간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개장 당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특별한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빙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되며, 하루 5회차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으로 울진군민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등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군은 이번에 도입한 얼음 다듬질 기술로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빙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체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 빙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겨울 레저공간으로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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