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 청년 회계사들과 타운홀미팅…"의견 적극 반영"

한국공인회계사회 본관.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공회는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관 5층에서 임원진과 청년 회계사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 회계사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청년 회계사 사전질의를 통한 회계업계 주요 현안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회계사들은 ▲공인회계사 관련 법규 개정을 통한 직무범위 명확화 ▲지역투명성위원회 운영 ▲공인회계사 선발인원 ▲수습 미지정 안정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임원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찬 청년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공인회계사법 개정 적극 추진 등 청년 회계사들의 목소리를 한공회에 직접 전달하며 실질적인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공회 관계자는 "청년 회계사들의 의견을 회무추진 우선순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원들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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