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다섯 번째 청소년 자유공간 '꿈자락' 개소 등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이 17일 꿈자락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 호수동에 안산시 다섯 번째 청소년 자유공간 '꿈자락'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꿈자락은 단원구 광덕대로 154 로데오타운 2층에 자리잡았다. 시는 사업비 3억6200만원을 투입해 1인 스터디존과 PC·프린터존과, 라운지형 카페테리아 소파존, 노래방, 포토부스,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갖춰 학습과 휴식,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형 청소년 공간을 완성했다.

꿈자락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임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안산=뉴시스]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사진 중앙 왼쪽_)과 양운영 (사)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사진 중앙 오른쪽)이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도시공사,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경기 안산시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사)안산시관광협의회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형 관광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산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관광자원·관광상권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발굴 ▲주요 행사 시 상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 지원 ▲기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별도의 해지 의사가 없는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된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사업 발굴과 단계적 협력 확대를 통해 안산시 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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