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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한 임박…"31일 종료"

등록 2025.12.18 1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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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안 하면 자동 소멸"

창원시,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한 임박…"31일 종료"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18일 밝혔다.

마감 기한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되며 지원액 중 3만원 이상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인당 14만원으로 도서·음반 구매와 영화·공연·전시 관람 등 문화 활동은 물론, 시외버스·KTX 예매, 관광지·테마파크·숙박시설 이용, 스포츠 관람과 체육용품 구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창원시의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100%에 달했으며 연말을 앞두고 지원금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확인과 이용을 당부했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지역·업종별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주변 가맹점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용 마감일인 31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직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서둘러 이용하셔서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의 기쁨을 나누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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