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문체부 열린관광지 공모서 3곳 선정됐다…어디?
자라섬,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가평=뉴시스] 지난 1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에서 열린관광지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1852_web.jpg?rnd=20251218142905)
[가평=뉴시스] 지난 1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에서 열린관광지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관하는 내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자라섬,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 3곳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열린관광지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들이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체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월별 방문자 통계지수,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가평군 인기관광지 검색지수, 가평군 관광객 방문 통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여부, 관광매력도 관련 수상 이력 등을 고려해 이들 관광지를 공모에 추천했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자라섬과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는 내년부터 각각 국비 2억5000만원과 군비 2억5000만원 등 5억원씩을 지원받아 관광 약자들을 위한 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과 관광환경 정보 제공, 종사자 대상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가평이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열린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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