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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사장, '2025 자동차인' 산업부문 혁신상

등록 2025.12.22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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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 경영환경 성공적 극복"

"美 연간 최대 판매 추세 유지"

"수출 여건 지원" 산업부 공로상

[서울=뉴시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22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25 자동차인 산업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22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25 자동차인 산업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산업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5 자동차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 자동차인은 ▲산업부문 혁신상 ▲산업부문 공로상 ▲홍보부문(인하우스) ▲홍보부문(에이전시) 등 2개 부문 4개 상으로 이뤄졌다.

산업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올해 1월 현대차의 사상 첫 외국인 대표이사로 부임해, 도전적인 경영환경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선전과 고수익 경영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상품·판매 전략을 수립해 하이브리드 모델과 SUV 등 고수익 모델 중심으로 역대 연간 최다 판매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HMGMA와 인도의 푸네 3공장 등 신 공장 가동, 사우디아라비아의 CKD 합작 공장 착공 등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이끌고 있다.

산업부문 공로상을 받은 산업통상부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관세·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 자동차 산업이 안정적인 수출 여건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상 및 자동차산업 전반을 총괄해왔다.

홍보부문상은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가 수상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푸조와 지프 홍보를 대행하고 있는 이윤세 레이커뮤니케이션 대표가 홍보부문상 에이전시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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