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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60대, 트레일러 컨테이너 사이에 껴 숨져

등록 2025.12.23 07:36:03수정 2025.12.23 0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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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광양의 산업단지에서 60대 운전자가 트레일러 뒷부분과 컨테이너 사이에 끼어 숨졌다.

23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 50분께 광양시 도이동 한 도로에서 60대로 추정되는 트레일러 운전자 A씨가 차량과 컨테이너 사이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트레일러 운전자인 A씨는 이날 짐을 내린 뒤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 하던 중 트레일러와 컨테이너 사이에 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트레일러가 경사가 있는 도로에 정차돼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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