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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부산 성장·시민 행복 이끈 시정 성과는?

등록 2025.12.23 08:12:21수정 2025.12.23 0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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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올해 부산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이끈 시정 주요 성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시민 공감 시정 베스트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글로벌 허브 ▲시민 행복 두 분야에 대한 베스트 12를 뽑았다.

글로벌 허브 분야에서는 부산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한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돌파, 해양수산부 부산 정착 종합 지원 대책, 상용근로자 100만명 돌파 등의 성과가 선정됐다.

특히 역대 최고의 외국인 관광객 기록은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서 저력을 입증한 것으로 미식·야간·축제·의료관광 등 부산만의 특색있는 콘텐츠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민 행복에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부산콘서트홀 개관, 부산형 보육·돌봄 정책, 유료도로 출퇴근길 통행료 무료 등 일상 속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성과들이 선정됐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부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허브 도시, 대한민국의 새로운 혁신 성장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 창출의 해"라며 "내년은 그동안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 시민행복도시라는 양대 지향점 중심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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