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지역위원회, 용문∼홍천철도 예타 통과 “환영”
“홍천 지역이 수도권과 하나의 생활 경제권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대변혁의 시대”
![[홍천=뉴시스] 23일 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군지역위원회(위원장 허필홍)는 이날 오전 홍천 군청에서 용문∼홍천 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는 홍천 지역이 수도권과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대 변혁의 시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482_web.jpg?rnd=20251223105730)
[홍천=뉴시스] 23일 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군지역위원회(위원장 허필홍)는 이날 오전 홍천 군청에서 용문∼홍천 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는 홍천 지역이 수도권과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대 변혁의 시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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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군지역위원회(위원장 허필홍)는 23일 홍천 군청에서 용문∼홍천 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는 홍천 지역이 수도권과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대 변혁의 시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허필홍 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홍천군에서 서울까지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수도권 배후 도시가 되었다며 이번 예타 통과의 1등 공신은 홍천 군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위원장은 지난 2011년 2월 홍천철도범추진위원회가 출범해 “철도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15년 동안 홍천 철도 유치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본인이 홍천 군수로 재직하던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었고, 같은 해 8월 비수도권 광역 철도 활성화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이번 홍천 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홍천 철도 추진을 약소해, 지난 6월 위임 후 예타 평가 기준을 경제성 보다는 지역 균형 발전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했다며, 지난 9월 12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홍천 철도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추진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용문∼홍천 철도는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가 끝이 아니라 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자산으로 홍천 철도가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문∼홍천 광역 철도는 지난 22일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용문∼홍천 광역 철도는 길이 32.7㎞로 사업비 1조995억원이 예상되며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후 오는 2027년 기본 설계에 이어 2029년 하반기 착공해 203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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