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성탄절 맞아 결식우려 아동에 '아침머꼬' 선물전달
![[익산=뉴시스] 하림이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아침머꼬'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하림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546_web.jpg?rnd=20251223112211)
[익산=뉴시스] 하림이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아침머꼬'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하림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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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식품기업 하림은 23일 성탄절을 맞아 익산교육지원청·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에게 '아침머꼬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침머꼬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현재는 하림을 대표하는 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하림은 올해 익산초, 이리초, 동북초 등 3개 초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매일 조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성탄절을 앞두고는 용가리치킨과 치킨너겟 등 하림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치킨박스를 제작해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침머꼬 사업에 총 2760만원을 투입됐으며 지난 7년간 누적 후원금은 1억9800만원에 달한다.
전달식에서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하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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