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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충북몰, 오픈 1년4개월만 판매액 20억원 돌파

등록 2025.12.23 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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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개 업체·1221개 품목 입점

'가치사유 공동구매관' 등도 성과

온충북몰 누적 매출 20억원 달성 기념행사.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온충북몰 누적 매출 20억원 달성 기념행사.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는 온충북몰이 개장 1년4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02개 입점업체의 175개 입점상품으로 오픈한 온충북몰은 지난 21일 기준 295개 업체, 1221개 품목이 입점하며 크게 성장했다.

회원 수는 2만7251명으로 늘었고, 누적 판매액은 20억600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물 핵심 판로로 자리잡았다.

이는 명절·계절별 기획전과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할인 기획전 등 공격적인 마케팅의 결과로 풀이된다.

쇼핑몰 서포터스와 오프라인 부스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전에다가 공동구매 매출액을 기부와 연계한 '가치사유 공동구매관' 등 다른 지자체 쇼핑몰과 차별화된 기획도 한몫했다.
 
도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매출 성과를 달성한 것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하는 지역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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