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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신흑동 횟집서 불…1시간57분 만에 진화

등록 2025.12.24 1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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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지난 23일 오후 9시8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지하1층·지상2층짜리 횟집 1층에서 불이 나 내부가 처참히 불에 탄 모습. (싸진=보령소방서 제공) 2025.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지난 23일 오후 9시8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지하1층·지상2층짜리 횟집 1층에서 불이 나 내부가 처참히 불에 탄 모습. (싸진=보령소방서 제공) 2025.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3일 오후 9시8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횟집 1층에서 불이 났다.

24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옆 상가 사장이 "옆집에서 탄 냄새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5대와 대원 등 50명을 투입해 1시간57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5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2층 연면적 478.11㎡ 중 162.4㎡와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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