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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삼일중, 성탄절 맞아 간식 선물 등

등록 2025.12.24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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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일중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삼일중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 삼일중학교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정문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시간을 선물했다.

삼일중은 지난 10년간 산타 목사님이 끄는 손수레 이벤트를 열어 학생들을 정문에서 현관까지 태워주는 행사를 해왔으나 올해는 박은혁 목사의 건강상 이유에 따라 선물 전달로 내용을 바꿨다.

이날 오전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적힌 간식 선물을 현관 앞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어깨를 다독이며 응원을 보냈다.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장학재단에 100만원 기부

이철규 효동초 교장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철규 교장에게 지역 교육 발전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앞서 2024년 12월 효동초에 '청개구리 연못'을 개관한 바 있다. 이 사업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교육 나눔을 할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진=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시·새마을문고 '청년 공간 지원 협약'

시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수원 청년 공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새마을문고를 청년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종선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회장은 24일 협약을 맺고 2026년 1월부터 새마을문고 8개소를 '마을과 청년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시범운영키로 했다.

새마을문고 유휴 시간에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동아리·소모임 활동이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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