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엄지원·이영애…'KBS 연기대상' 후보

'2025 KBS 연기대상' 후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안재욱과 엄지원 중 누가 'KBS 연기대상'을 안을까.
두 사람은 31일 오후 7시10분부터 생방송하는 '2025 KBS 연기대상' 후보에 올랐다. 2TV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활약했으며, 최고 시청률 21.9%를 찍었다. 올해도 KBS 드라마는 부진, 두 사람 중 대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이순재가 '개소리'로 대상을 안았으나 지난달 별세, 2023년 대상 수상자 최수종이 시상하기로 했다.
'은수 좋은 날' 이영애·김영광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은수 좋은 날은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혔으나, 시청률 3~5%에 그쳤다.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 '화려한 날들' 천호진·이태란 등과 경합할 예정이다.
올해 연기대상은 아나운서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가 넘어가기 전 대상을 발표, 시상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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