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이준석이 추천한다…'5선 도전' 오세훈, 신간 발표
MB "도시 행정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록"
이준석 "서울의 가치를 어떻게 높였는지 담겨"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2/09/NISI20260209_0002059124_web.jpg?rnd=20260209113152)
[서울=뉴시스]
이번 신작인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는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동시에 추천사를 실어 주목을 받고 있다.
보수 진영의 뿌리와 미래를 상징하는 두 인물이 오 시장의 '서울 대개조' 성과를 인정하며 목소리를 냈다는 평가다.
오 시장은 책에서 자신을 단순한 행정가가 아닌 '시스템 디자이너'로 정의했다. 단기 성과나 보여주기식 하드웨어 건립보다 도시의 'OS' 자체를 혁신하는 소프트웨어의 힘이 진정한 변화를 이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추천사에 "이 책은 시민의 삶을 떠받치는 도시 행정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록이다. 오 시장은 하드웨어 못지않게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는 철학으로 도시의 품격을 세워왔다"며 "서울을 세계적 도시로 끌어올린 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 대한 집요한 관심과 실천에 있었다. 서울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도시는 시민의 생애주기에 맞게 진화해야 하며, 진정한 시민의 행복은 고민에서 비롯된 변화에서 나온다. 강북구 삼양동 판자촌에서부터 서울을 향한 애정을 키워온 저자가 서울의 가치를 어떻게 높이고 소프트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그 미래를 이 책에서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청계천과 대중교통 환승체계로 서울의 '하드웨어'를 닦은 MB가, 그 위에 디자인과 문화라는 ‘소프트웨어'를 입혀 도시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한 오 시장을 자신의 실행력을 잇는 후계자로 공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가 평소 강조해 온 '데이터 기반 행정', '비효율 제거'가 오 시장의 'AI 행정', '신속통합기획' 등과 맥을 같이한다고 평가함으로써, 2030 세대에게 오세훈의 행정이 구태가 아닌 '최신 OS(운영체제)'임을 인식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이 집필한 저서는 지난 5일부터 교보문고·알라딘·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정식 출간은 오는 13일이다.
오 시장 측은 "단순히 친분으로 써준 추천사가 아니라, 각자가 오 시장의 행정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저서는 이 전 대통령의 불도저 같은 실행력을, 이준석 대표의 합리적인 혁신 시스템이라는 두 가치를 연결해 성과를 만든 치열한 기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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