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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저 -15~-8도…오후부터 약한 눈·비

등록 2025.12.27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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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저 -15~-8도…오후부터 약한 눈·비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토요일인 27일 충북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적설량은 1㎝ 안팎,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0~5도로 전날보다 2~7도 높겠다.

지난 25일 오후 9시부터 제천에는 한파경보가, 제천을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5도 이하가 이틀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는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가 이틀 넘게 지속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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