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31일 종무식·제야행사서 '관광홍보존' 운영
양산12경·관광캐릭터 활용
![[양산=뉴시스] 시민참여 투표 스티커판(시민투표 이벤트).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9030_web.jpg?rnd=20251229111738)
[양산=뉴시스] 시민참여 투표 스티커판(시민투표 이벤트).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31일 열리는 종무식 및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연계해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새롭게 선정된 '양산12경'을 알리기 위한 관광홍보존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현장에는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예정인 주요 3대 핵심 관광콘텐츠가 소개된다. 물금역 양산프렌즈 웰컴센터(팝업 홍보존), 양산의 하늘 아래 설치미술 전시, 황산공원 이색 임무 게임(야외 방 탈출 체험행사) 등이다. 시민과 관광객은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양산12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배너를 설치해 자연·역사·문화·휴식이 어우러진 주요 관광지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관광캐릭터 '양산프렌즈'를 활용한 내년 달력도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양산방문의 해를 계기로 양산12경을 중심으로 한 관광 스토리텔링 강화, 관광캐릭터 활용 홍보, 시민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관광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양산방문의 해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관광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도시 프로젝트다"며 "이번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기대하는 관광 콘텐츠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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