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부산 3시간대 활짝…KTX-이음 본격 운영[짤막영상]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상회…연말연시 겹쳐 매진도
"일일 생활권 연결, 관광수요 증대·지역사회 발전 기대"
![[서울=뉴시스] 강원 강릉과 부산 부전을 3시간 50분대로 잇는 동해선 KTX-이음이 본격 운영됐다. (출처= 국토교통부 유튜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0975_web.gif?rnd=20251231133450)
[서울=뉴시스] 강원 강릉과 부산 부전을 3시간 50분대로 잇는 동해선 KTX-이음이 본격 운영됐다. (출처= 국토교통부 유튜브)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서울~부산, 강릉~부산 구간을 3시간대로 잇는 동해선 고속철(KTX)-이음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동해선 KTX-이음이 지난해 12월 30일 운행을 개시했다.
개통 첫 날 이용객 수는 2000명을 넘어섰다. 일부 열차는 이용률 100%를 넘겨 매진됐다.
승차 인원은 강릉역(617명)과 부전역(532명)이 많았다. 이용객은 주로 강릉∼부전(30.2%), 강릉∼태화강(9.0%) 등 장거리 구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릉, 울진, 포항 등 동해안권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해 열차 표를 구하기가 어려웠을 정도다. 새해 첫날 운행하는 열차의 경우 예매 인원이 2305명으로 전체 공급 좌석(2286석)을 초과했다.
동해선 KTX-이음은 강릉부터 정동진, 묵호, 동해, 삼척, 울진, 영덕, 포항, 경주, 태화강을 거쳐 부전까지 총 11개역에 정차하며 하루 6회(상·하3회) 운행한다.
부전~강릉 간 운행 시간은 기존 5시간에서 3시간 50분대로 약 1시간 10분 단축된다. 청량리~부전 구간은 3시간 38분이 걸린다. 과거 3시간56분이 걸리던 것과 견줘 18분 줄었다.
동해선은 지난해 1월 1일 개통 이후 11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이 181만명을 기록하는 등 관광·산업 잠재력이 풍부한 동해안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KTX-이음 운영 개시로 부산·울산과 경북, 강원 지역이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며 관광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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