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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첫 초선 수상

등록 2025.12.29 1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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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김현미 세종시의원.(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김현미 세종시의원.(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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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유권자와의 약속을 조례로 실천해 초선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를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얼마나 충실히 이행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약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이번 선정은 김 의원이 약속을 말에 머물지 않고 조례 제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마련해 왔다.

특히 조례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고려한 정책 설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과정은 지방의회가 단순한 심의 기구를 넘어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 생산 기관임을 보여준다.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으며, 수상 상패는 1월 9일까지 각 지방의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미 의원은 "매니페스토는 유권자와의 신뢰에 대한 약속이며 조례는 그 약속을 지켜내는 가장 책임 있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기준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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