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디저트 열풍 주도" 요아정, 해외진출 1년만에 현지매장 20개 돌파

해외 7개국서 20개 매장 운영

[서울=뉴시스] 요아정 해외 매장 모습.(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화식품 계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YOAJUNG)이 해외 진출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매장 20여곳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요아정은 현재 호주·홍콩·중국·일본·싱가포르·미국 등 7개국에 진출해 현재 해외에서 2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는 해외 첫 진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내 이뤄낸 성과다.

요아정은 한국적 감성을 담은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토핑 조합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국가의 소비 문화와 취향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병행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서울=뉴시스] 요아정 해외 매장 모습.(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뉴 구성, 매장 디자인, 운영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현지 파트너와 협업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요아정은 국내외 매장을 기반으로 메뉴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경험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현지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확장 전략을 통해 K디저트 열풍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요아정 관계자는 "해외매장 7개국에서 20곳 돌파는 요아정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각 국가의 시장 특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무리한 확장보다는 브랜드 정체성과 운영 안정성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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