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억제 일단 성공" 보은군 전년도 12월 인구 300명↑
주소옮기기, 민생안정지원금 맞불 효과

보은군청(사진=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인구 3만명 유지에 사활을 걸었던 충북 보은군이 '옥천군 기본소득'과 같은 위협을 이겨내고 2025년 연말에 의미있는 통계를 남겼다.
2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 지역 2025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3만529명으로 한 달 전(11월 말) 3만229명보다 300명(109가구) 늘었다.
12월 한 달간 44명 자연 감소(사망 52명, 출생 8명)했지만 전입자수(551명)가 전출자수(207명)보다 344명 많았다.
보은 지역 인구는 지난해 1월 3만494명으로 시작했고 등락을 거듭하다 11월엔 3만229명까지 줄어들었다.
군은 연말 인구수가 반등한 건 지난해 5월부터 벌인 주민등록 옮기기 캠페인(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 운동)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덕분이라고 해석했다.
지난달 10일 군이 민생안정지원금(군민 1인당 60만원)을 올해 상반기 지급하는 계획을 발표한 것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옥천군 때문에 발생하는 인구 유출을 억제하는 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