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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판사 이한영, MBC만의 색깔있죠"

등록 2026.01.02 15: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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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지성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지성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지성이 MBC 드라마 부진을 끊어낼 수 있을까. '악마판사'(2021) 이후 5년 만에 판사로 돌아온다. MBC TV 금토극 '판사 이한영'이다. '킬미, 힐미'(2015)로 대상을 안은 후 10년 만의 MBC 복귀인데, 이제훈 주연 SBS TV 금토극 '모범택시3' 흥행 제동에 나선다.

지성은 2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금토극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MBC 하면 킬미 힐미 생각이 난다. 그런 의미에서 판사 이한영도 잘 만들고 싶었다. MBC만의 색깔이 있다. 행복하게 촬영했고 기대감도 있다"며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작가님이 탄탄한 필력으로 써줬고 극본에 매력을 느꼈다. 난 회귀 능력이 없어서 싱크로율은 50%인데, 용기있는 '이한영' 모습을 닮고 싶었다. '무엇이 옳은가에 관한 정답은 없다'는 사실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악마판사 이후 또 판사 역할이라서 부담이 된 적은 없다. 작품 깊이를 보니 결이 달랐고,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기에 출연을 결정했다. 판사 이한영은 단순한 정치, 법정 드라마가 아닌, '이한영'의 감정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깊은 고민을 해볼 수 있다. 전생에서 한영은 부정과 타락을 사랑했지만, 이를 깨닫고 새로운 정의를 세우기 위해 어둠과 결별하는 여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접근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원진아(왼쪽), 지성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원진아(왼쪽), 지성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2. [email protected]


이 드라마는 거대 로펌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이 거악을 응징하는 이야기다. 박희순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원진아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맡는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김광민 작가와 이재진 PD가 만든다.

원진아는 "이전에 정의롭고 착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도 표현이 화끈한 친구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호흡 맞추면서 진심으로 많이 배웠다. 영광"이라며 "일반적인 법정물과 다른 결이다. 재판신이 많을 줄 알았는데 밖에서 뛰고 기싸움하는 신이 많았다. 이한영 판사와 공조할 때 어떻게 통쾌함을 주고 분위기를 띄울 수 있을지 상의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는 시청률 10%를 넘은 작품이 단 한 편도 없었다. 모범택시3는 12회 시청률 14%를 찍었고, 2회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 PD는 "모범택시3가 잘나가서 부담되지만, 다른 매력이 있다. 나도 몰래 챙겨보고 있는데, 우리가 어떤 차이를 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모범택시3를 재미있게 본 분도 우리 드라마에 들어올 수 있고, 안 맞는 분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르적으로 복합적인 부분이 많다.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시청률) 두 자릿수를 꿈꾼다. 될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지성은 "솔직히 상은 생각하지 않고 우리 작품을 보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며 "시청률 50%가 나왔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했다. 우리 드라마는 크리스마스트리 같다. 트리가 이한영이라면, 많은 배우들이 장식을 해줬다"고 했다.
 
이날 오후 9시40분 첫 방송.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황희(왼쪽부터), 오세영, 박희순, 이재진 감독, 지성,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황희(왼쪽부터), 오세영, 박희순, 이재진 감독, 지성,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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