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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길을 걷다'…전북대, 개교 78년 역사 조명 특별전

등록 2026.01.05 1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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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기록·역사관은 개교 이후 78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전대역사 특별전 '전북대학교, 시간의 길을 걷다'를 다음 달 28일까지 전북대학교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기록·역사관은 개교 이후 78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전대역사 특별전 '전북대학교, 시간의 길을 걷다'를 다음 달 28일까지 전북대학교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기록·역사관은 개교 이후 78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전대역사 특별전 '전북대학교, 시간의 길을 걷다'를 다음 달 28일까지 전북대학교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전북대가 보유한 기록물과 역사자료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대학의 기록문화를 개방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진과 고문서 등 약 6만면에 달하는 기록물을 디지털화해 전시 콘텐츠로 활용하고,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모두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1부 '학문의 뿌리를 내리다'에서는 전북대의 모태인 이리농과대학과 상과대학 군산캠퍼스 시절을 비롯해 개교 초기의 모습과 1950~1960년대 학적부, 졸업앨범 등 40여 점의 자료를 통해 대학 태동기의 역사를 조명한다.

2부 '캠퍼스, 변화와 통합의 시간'에서는 2007년 익산대학과의 통합 당시 자료와 함께 전주를 중심으로 익산·고창·정읍·완주·군산·남원 등으로 확장된 전북대 캠퍼스의 변천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3부에서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북대 구성원들의 학업과 연구, 일상을 담은 기록들이 전시된다. 수험표와 합격통지서, 수강표와 강의계획서, 강의노트와 연구 논문, 졸업논문과 학위기 등을 통해 전대인들의 배움의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 마지막에는 관람객이 기억에 남는 전북대의 모습을 메모카드로 남길 수 있는 참여형 공간도 마련됐다.

전북대는 올해 10월 옛 대학본부 건물에 '전북대 역사관'을 개관해 대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기록과 자료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정환 기록·역사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대학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전북대가 지역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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