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은마아파트 화재 전기적 요인 조사…조명 등 국과수 감식

등록 2026.02.25 13:44:43수정 2026.02.25 13:5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기적 요인 등 다양한 가능성 조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4일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대원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6.02.2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4일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대원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6.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조수원 기자 = 전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2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소방과 진행한 현장감식을 마친 뒤 조명 등 일부 전기기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식 의뢰했다.

합선,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짧으면 수주, 길면 한달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오전 6시18분께 아파트 8층에서 발생한 이번 불로 한집에 거주하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 중 3명은 한집에 있던 가족으로, 숨진 10대 여성이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주방 부근에서 시작됐으며,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 중인 경찰은 유족을 대상으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재가 난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으며, 당시 이중 주차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늦어지며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