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美 휴전 합의 전격 승인…"모든 군사작전 즉시 종료"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성명 발표
"하메네이 지침 따라 미국과 평화 MOU 체결"
![[바그다드=AP/뉴시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통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지침에 따라 미국과의 휴전 양해각서 체결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9일(현지 시간) 이라크인들이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초상화를 들고 있는 모습. 2026.03.10.](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01089805_web.jpg?rnd=20260310082027)
[바그다드=AP/뉴시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통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지침에 따라 미국과의 휴전 양해각서 체결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9일(현지 시간) 이라크인들이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초상화를 들고 있는 모습. 2026.03.10.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미국과의 휴전 합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최종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통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지침에 따라 미국과의 휴전 양해각서 체결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합의가 수개월에 걸친 길고 어려운 협상 끝에 도출됐다며, 협상 중재를 맡은 파키스탄과 카타르에 사의를 표했다.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이번 합의에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분쟁 및 군사작전을 즉시 종료하는 내용과, 이란에 대한 미국의 해상봉쇄를 즉각 해제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공식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보다 포괄적인 평화협정을 위한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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