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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안심택배함, 美 굿디자인어워드 2025 본상 수상

등록 2026.01.08 15:24:13수정 2026.01.09 0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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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택배 절도 막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서울=뉴시스] 강동구 안심택배함. 2026.01.08. (사진=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동구 안심택배함. 2026.01.08. (사진=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주택가 택배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안심택배함(SafeDrop)'이 미국 굿디자인어워드 2025의 환경(Environments) 부문에서 본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 55개국에서 제출된 1100여점 작품이 경쟁한 가운데 강동구 안심택배함은 공공성과 창의성, 실용성을 충족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심택배함은 천호3동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일환으로 개발된 시설이다. 센서 조명과 택배함을 결합해 택배 절도 위험을 줄이고 야간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천호동 저층 주택가에 설치된 이후 택배 절도 건수가 약 66% 감소했다. 강동구를 상징하는 빗살무늬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수상으로 안심택배함은 시카고 아테네움 뮤지엄의 영구 디자인 컬렉션에 등재된다. 2025~2026 굿디자인 어워드 도록에도 수록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심택배함의 수상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디자인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제적인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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