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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 모집…"수강료 지원"

등록 2026.01.13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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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교육 격차 해소·학부모 부담 경감

1대1 맞춤형…영어 두려움↓의사소통 능력↑

[평창=뉴시스]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사진=평창군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사진=평창군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농촌지역에 수준 높은 어학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14~28일 '2026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3일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원어민 화상영어는 어학원 등 학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농촌 교육환경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보완·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심 학생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대상은 올해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 학생들은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검증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수강생의 영어 수준을 사전 진단 후 1대 1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하는 점이다. 학생들은 화면을 통해 원어민과 대화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수강료는 최대 9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유형에 따라 교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하거나 자부담 비율을 낮춰 교육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진 사무국장은 "농촌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배움 기회가 제한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영어 자신감을 심어주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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