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방부 획득·인사 장관, 전쟁기념관 방문
"6·25전쟁 참전 네덜란드 대대 헌신·예우에 감사"
![[서울=뉴시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헤이스 테엔만 네덜란드 국방부 획득·인사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02039646_web.jpg?rnd=20260113144744)
[서울=뉴시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헤이스 테엔만 네덜란드 국방부 획득·인사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헤이스 테엔만 네덜란드 국방부 획득·인사 장관이 13일 오전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환담에서 "네덜란드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혈맹과도 같은 존재"라며 "이러한 역사적 연대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이 방산·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어 전쟁기념사업회의 4가지 핵심 사업인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공공외교, 안보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테엔만 장관은 "전쟁기념사업회가 네덜란드 대대의 희생과 헌신을 깊은 존중으로 예우해 주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네덜란드 전쟁기념관이 소장한 6·25전쟁 참전 자료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오랜 우방 관계를 문화·전시 협력으로 더욱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환담 이후 최근 유럽 안보 정세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테엔만 장관은 환담에 앞서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네덜란드 참전기념비에 헌화하며, 6·25전쟁 당시 헌신한 네덜란드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날 방문에는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비롯해 국방무관, 네덜란드 국방 대표단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네덜란드는 6·25전쟁 기간 중 총 5322명을 파병했고, 전사 124명, 부상 645명 등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에는 네덜란드 전사자 12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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