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조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채권 상환 목적"
공모액 9배 넘는 66억 달러 주문 몰려
기관 투자자 높은 관심에 신뢰도 입증
![[서울=뉴시스] 포스코 센터 전경.(사진제공=포스코). 2025.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1347_web.jpg?rnd=20250923162948)
[서울=뉴시스] 포스코 센터 전경.(사진제공=포스코). 2025.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스코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존 채권의 리파이낸싱(재융자)에 사용한다.
이번 발행은 5년 만기 4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로, 올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행한 첫 번째 미국 달러화 공모채다.
포스코는 미국 국채 금리에 5년물 1.15%포인트, 10년물 1.30%포인트를 가산한 최초 제시 금리로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수요 예측 결과 아시아(67%), 유럽·중동(18%), 미국(15%) 등 전 세계 180여개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6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이는 공모액의 9배를 넘는다. 그만큼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같은 수요에 힘입어 최종 가산 금리는 5년물 0.75%포인트, 10년물 0.90%포인트로 각각 0.4%포인트씩 낮아졌다.
쿠폰 금리는 5년물 4.5%, 10년물 5.0%로 확정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S&P는 포스코의 견고한 시장 지위를 반영해 각각 'Baa1'과 'A-'의 신용 등급을 부여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융 시장 불확실성에도 성공적으로 채권을 발행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 시장 대응 전략과 안정적 재무 구조, 원가 절감 활동 등을 강조하며 투자자 신뢰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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