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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속 죽은 개 29마리…영양실조 개들도 무더기 발견"

등록 2026.01.1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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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왼쪽부터 커티스 디웨인 해럴슨(63), 패트리샤 앤 심스(64), 티파니 앤 심스(27) (사진=리 카운티 보안관실) 2026.1.13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왼쪽부터 커티스 디웨인 해럴슨(63), 패트리샤 앤 심스(64), 티파니 앤 심스(27) (사진=리 카운티 보안관실) 2026.1.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주택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채 죽은 개 29마리와 영양 실조 상태의 개 수십마리가 발견돼 관련자 3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미 앨라배마주 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보안관실은 전날 리 카운티 보리거드 지역의 한 주택에 거주하는 커티스 디웨인 해럴슨(63), 패트리샤 앤 심스(64), 티파니 앤 심스(27)를 체포해 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했다.

보안관실은 전날 오전 개들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해럴슨 이웃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보안관들은 해럴슨의 주택 뒷마당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채 죽은 개 29마리를 발견했으며, 영양실조 상태의 개 24마리도 추가로 확인했다.

영양실조 상태의 개들은 강아지부터 성견까지 다양했다고 한다.

이 개들은 리 카운티 동물관리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수사 당국은 해럴슨 등 3명에 대해선 아직 수사를 진행 중이다. 보안관실은 성명을 통해 "세 사람 모두 중범죄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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