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금호동~태인동 연결하는 '금호태인보도교' 준공
총사업비 33억9000만원 투입, 작년 3월 착공
광양제철소 26억원 부담…"지역과 상생 실천"
![[광양=뉴시스] 광양시 금호동~태인동 연결하는 금호태인보도교.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2026.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8/NISI20260118_0002042964_web.jpg?rnd=20260118082815)
[광양=뉴시스] 광양시 금호동~태인동 연결하는 금호태인보도교.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2026.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금호동과 태인동을 물 위로 연결하는 '금호태인보도교'가 준공했다.
광양제철소는 태인동과 금호동을 직접 잇는 가교인 금호태인보도교를 준공해 두 지역 사이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태인보도교는 길이 64m, 높이 4.45m, 폭 5m의 강관거더교로 작년 3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33억9000만원 중 26억1000만원을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부담했다. 지역민이 보도 및 자전거 도로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강관거더교는 강철로 만든 원통형의 관을 주된 구조재로 사용하는 교량의 한 형태다.
앞서 광양시 금호동과 태인동은 강을 사이에 두고 매우 인접해 있는 지역이었지만, 연결 도로가 부족해 지역민들이 먼 길을 돌아서 이동해야 한다는 불편을 겪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8월 시에 금호태인보도교 설치 사업 설계서를 전달했고, 지난해 3월 착공식을 가졌다.
시민들은 다리가 완공돼 금호도와 태인동이 연결되자 "지역의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 "걸어서 가는데 한 시간 넘게 걸리던 시간이 절반 이상 줄 것 같다", "조깅 코스로 삼아 주기적으로 이용해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 금호동과 태인동의 교류가 더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을 위한 교통 기반 개선을 비롯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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