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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기여 방안' 검토 중

등록 2026.01.19 16:59:23수정 2026.01.19 1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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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한항공에 수주전 참여 요청

대한항공, 캐나다와 방산 부문 협력

대한항공 "기여할 수 있는 부분 검토"

대한항공의 고효율 신형 보잉 787-10 항공기.(사진=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항공의 고효율 신형 보잉 787-10 항공기.(사진=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대한항공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캐나다 잠수함 수주를 따내기 위해 대한항공에 지원사격을 요청하면서, 대한항공이 수주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정부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참여 요청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캐나다 정부가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하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가 6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한국과 독일의 2파전 양상으로, 캐나다 정부는 오는 5월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부가 대한항공에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참여를 독려한 것은 대한항공이 캐나다와 군용기 부문에 대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대한항공은 캐나다 봄바르디어의 글로벌 6500 항공기를 활용해 한국 공군 항공통제기를 제작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대한항공과 봄바르디어와의 협력을 고려해 잠수함 수주전 참여를 요청했다는 관측이다.

대한항공 측은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참여에 대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 등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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