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상임위 보이콧 멈춰라…이혜훈 인사청문회 열어야"
"국정 발목 잡기…특검서 신천지 분리는 어려워"
"합의한 인사청문회 보이콧한 경우는 거의 처음"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2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21132487_web.jpg?rnd=20260120095412)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이어지면서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중단한 국민의힘을 향해 "국정 발목 잡기를 멈춰라"라고 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지난) 19일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대표 단식 종료 시점까지 모든 상임위 일정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내렸다. 상임위를 전면 보이콧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금 내부 문제로 인해 국회가 할 일을 포기하는 것, 국정 발목 잡기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민생을 볼모로 계속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다가 이제는 모든 상임위까지 보이콧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 단식과 관련해선 "신천지(신도)가 대거 입당한 증거들이 계속 나와 (통일교 특검에서) 신천지를 분리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저희 입장"이라며 "이런 특검을 반대하며 단식하는 것이지 않나. 입장 차를 줄이기 위해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단식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전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무산된 데 대해선 "(국민의힘은 제출된) 자료가 미비해서 못하겠다는 입장인데 저희 당 입장은 인사청문회는 해야 된다(는 것)"라며 "후보자가 본인의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소명을 하고, 것을 보고 국민께서 판단하고 임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렇게 인사청문회 자체를 보이콧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료 제출이 미비해 일주일 정도 연기한 후에 인사청문회를 한 한덕수 (전) 총리 사례는 있어도 이렇게 합의한 청문회를 보이콧한 경우는 국회 유례상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오늘도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개최하자고 저희가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입법 예고한 중대범죄수사청법·공소청법을 두고는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수정안을 만들겠다고 재차 말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정청래 대표께서 입법 예고 시한에 구애받지 않고 충분하다 싶을 정도로 숙의를, 의견 수렴을 계속 하는 것으로 말씀을 주셔서 계속해서 의견 수렴을 해나가서 완벽한 안을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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