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도 '수눌음돌봄공동체' 올해 105팀→200팀 확대

등록 2026.01.21 11:18: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공동체별 지원금 최대 200만원

[제주=뉴시스]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수눌음돌봄공동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수눌음돌봄공동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이웃과 함께 자녀 돌봄을 나누는 '수눌음돌봄공동체'를 작년 105팀에서 올해 200팀으로 확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체별 지원금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렸다. 활동비는 아동 1인당 월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장애아동은 월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대상은 영유아 및 초·중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 자조모임이다. 발달 지연 등 장애아동이 참여하는 경우에는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틈새 돌봄, 저녁 돌봄, 주말 돌봄 등 돌봄을 나누는 활동과 함께 운영회의, 양육자 교육, 아빠 참여 활동 등 공동체 운영 활동을 한다.

신청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2월9일까지 받는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수눌음돌봄은 제주 고유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양육 부담을 나누는 소중한 돌봄 문화이다"며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수눌음돌봄공동체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눌음돌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481가구 179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 결과 95.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공동체 참여 가구의 자녀 수를 분석한 결과 1자녀 가구 비율은 40.0%에서 29.0%로 감소한 반면 2자녀 가구는 46.4%에서 52.7%로, 3자녀 가구는 11.7%에서 15.9%로 증가하는 등 다자녀 가구 비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