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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동남권 물류중심 관문공항 재정립 필요"

등록 2026.01.21 16: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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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부울경범시민단체, 특별강연회

[부산=뉴시스] 가덕도신공항 부울경(부산·울산·경남)범시민단체는 21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덕도공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시민공감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가덕도신공항 부울경(부산·울산·경남)범시민단체는 21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덕도공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시민공감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가덕도신공항을 지방거점공항이 아닌 동남권 물류 중심 관문공항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덕도신공항 부울경(부산·울산·경남)범시민단체는 21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덕도공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을)은 이날 "가덕도신공항은 단순한 지방거점공항이 아니라 동남권과 한국의 미래 성장전략을 담는 관문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중장기 항공 수요 추계는 글로벌 기준에 비춰 과소 추계됐다"며 "개항 이후 수년 이내 2단계 수요예측을 통해 현실적인 증가 추세를 반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행 '지방거점공항' 규정과 관련해선 국가 전략적 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다며 가덕도신공항의 위계를 '동남권 물류 중심 관문공항'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했다. 또 관문공항의 필수 요건으로 활주로 2본 확보를 언급하며 초기 단계부터 확정성을 고려한 공항 시설 배치 계획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덕수도 선박 충돌 위험과 연약지반 문제에 대해선 "과도하게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며 "법률적·과학기술적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기 연장, 사업비 증액, 시설 배치 변경 등은 모두 기본계획의 중대한 변경 사항에 해당하는 만큼 법에 따른 절차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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