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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신인밴드 에이엠피 "'멋있네' 이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등록 2026.01.21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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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1집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 공개

'패스'·'그리고 며칠 후'… 더블 타이틀곡 내세워

하유준 전곡 작사 참여, 김신 첫 자작곡 공개

"밴드 선배들 보면서 배워…우리만의 스타일 만들 것"

[서울=뉴시스] 밴드 '에이엠피'(AxMxP)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Amplify My 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밴드 '에이엠피'(AxMxP)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Amplify My 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저희만의 색을 찾으려고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우리 색을 더 많이, 더 진하게 담을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그 흔적을 많은 분이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유준)

밴드 '에이엠피'(AxMxP)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간다. 확고한 음악적 정체성, 자신감을 담은 앨범으로 가장 '에이엠피' 다운 길을 걷겠다는 포부다.

에이엠피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Amplify My 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엠플라이 마이 웨이'는 각자의 속도로 꿈의 모양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 하유준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김신은 첫 자작곡을 선보였다. 타이틀곡으로는 '패스'(PASS)와 '그리고 며칠 후'를 내세웠다.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록과 이지리스닝곡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유준은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타이틀로 하는 이유는 대중에게 여러가지를 들려 드리고 싶어서"라며 "이번 앨범 역시 정반대의 곡으로 굉장히 상반되는데 약간 '양념반 후라이반' 느낌으로 즐겨주시면 좋겠다. 그 안에서 저희만의 색도 찾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어지러운 기분을 표현한 '펀치-드렁크'(Punch-Drunk), 이별 이후 찾아오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풀어낸 '가끔씩 욕해', 부드러운 선율의 팝 장르 '너의 멜로디가 됐어' 등이 신보에 실렸다.

[서울=뉴시스] 밴드 '에이엠피'(AxMxP)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Amplify My 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밴드 '에이엠피'(AxMxP)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Amplify My 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멤버들은 저마다 통과 기준을 세우고 앨범 작업에 몰입했다고 한다. 김신은 "잠이 많은 편"이라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잠을 줄이면서 연습했고 체력도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이주환도 "저도 잠을 줄였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려 했다"고 덧붙였다.

하유준은 "이번 앨범을 빠듯하게 준비하면서 다들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을 것 같다"면서 "빠르게 나오고 싶은 마음이 커서 열정과 패기가 체력 없는 것을 인지하지도 못할 정도였다. 계속 합주실에서 연주하고 연습했었다. 그래서 값진 앨범"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데뷔한 에이엠피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가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인 신인 밴드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소속사 선배들의 콘서트 오프닝 문대나 각종 음악 축제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정상급 밴드를 탄생시킨 FNC의 신인 밴드인 만큼, 이번 활동에 대한 부담은 없을까. 크루는 "선배님들 공연 보면서, 무대 매너나 연주나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많이 배웠다"며 "그걸 저희 스타일로 소화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환은 "밴드 사운드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것 같아서 즐겁고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했고, 하유준은 "저희가 따라갈 길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그 안에서 저희 만의 색을 찾으려고 하고, 따라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밴드 '에이엠피'(AxMxP)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Amplify My 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패스'(PASS)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밴드 '에이엠피'(AxMxP)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Amplify My 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패스'(PASS)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방송 1위', '페스티벌 출연' 등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주환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며 "지난 활동 때 1위 후보에 올랐는데 그때 맛을 봐버렸다"며 웃었다. 크루는 "코첼라나 롤라팔루자 같은 글로벌한 페스티벌에도 오르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중이 저희 음악이나 앨범을 보고 '멋있네' 이 한마디만 나와도 충분합니다. 다 이룬 기분일 것 같아요." (하유준)

에이엠피의 미니 1집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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